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C 확장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엄청난 스케일 === [[맨 오브 스틸]]의 팬들이 가장 극찬하는 부분. 슈퍼맨의 설정을 말 그대로 '''너무나''' 잘 따른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영화)|슈퍼맨 1편]][* 사실 아직까지도 이 영화를 최고의 슈퍼맨 영화로 꼽는 사람이 대다수다.]이나 [[브라이언 싱어|감독]]의 취향이 들어가 캐릭터가 엉성해져버린 [[슈퍼맨 리턴즈]] 등을 거쳐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잡게 되자 많은 팬들이 영화에 나와주길 바랬던 슈퍼맨의 모습이 나왔다. 특히 예전과 달리 묵직하게 비상하는 슈퍼맨의 비행씬은 많은 호평을 받았다. [youtube(76GpM2OVbYo)]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전투의 스케일이나 비주얼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크다. MCU 쪽은 페이즈2까지도 하이라이트에 건축물 몇 개 부수는 정도의 일기토나 다소 규격화된 시가전인 반면[*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는 민간인 대피+경찰 협력 → 구획 봉쇄 → 주방위군이 출동,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민간인 대피+경찰 협력 → 주요 거점 차지로 이어진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거의 마찬가지.] 이쪽은 싸움 시작과 동시에 초토화된 상태에 아예 개인 레벨에서 통상적인 전술이나 전략이 무의미해지는 신들의 싸움처럼 표현되어 과격한 연출이 가능해지고 있다.[* 어벤져스 1에선 뉴욕의 큰 건물들이 무너지고 도로가 파괴되지만 맨 오브 스틸에선 거대한 도시 하나가 잿더미로 변한다. 심지어 어벤져스는 수만명의 외계군단과 어벤져스 6명의 단체전이었지만 맨 오브 스틸에서는 조드와 슈퍼맨의 1대1 전투였다.] 맨 오브 스틸에서 미군이 아무리 화력을 퍼부어도 슈퍼맨과 크립톤인 병사 한 명의 싸움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며 이 둘도 미군의 공격은 아예 신경도 쓰지 않는다.[* 사실 병사 개인 무장 수준에서는 아예 무시하는 수준이고, 중화기 이상의 화력 앞에선 주춤하게 하는 효과 정도는 받았다. 단지 직접적인 피해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공격 받는 크립톤인들은 귀찮은 파리 떼가 꼬인다 정도로 생각하는 듯. 탱크를 상대하는 30mm 기관포탄이나 공대지 미사일 정도의 고화력이 아니면 저지 효과가 전무하다고 보면된다.] 심지어 〈배트맨 v 슈퍼맨〉에서는 감시카메라에 찍힌 플래시의 능력마저 소닉붐이 일어나는 양 묘사된다. 〈아쿠아맨〉에서 묘사되는 [[아틀란티스(DC 확장 유니버스)|아틀란티스]]는 그야말로 로스트 테크놀러지의 결정체이며, 엄청난 규모의 가상 국가를 이루고 있고, 초반부터 전세계의 육지를 쓰나미로 쓸어버리고 후반에는 [[반지의 제왕]]만큼 거대한 스케일의 전쟁을 보여준다. 마블의 경우엔 히어로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하기 위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는 와중에도 팀을 구성해 시너지를 만들어 내거나 민간인들의 생명 또한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DC는 '자연재해'급의 악당에게 맞서는 한 히어로[* 조드나 둠스데이와 싸우는 슈퍼맨 등.]의 능력이나 희생정신 등을 더 강조하려 하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다.[* 배트맨 v 슈퍼맨의 마지막 둠스데이 전투장면은 3:1로 싸우긴 하지만 배트맨, 원더우먼, 슈퍼맨이 서로의 능력을 끌어올려서 더 강력한 공격을 하는 장면은 보이지 않는다.] 굳이 분류하자면 마블은 ''''인간미''''이고, DC는 ''''숭고미'''' 정도로 나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